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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북미에서 14만 대 리콜

현대자동차는 오늘 미국과 캐나다에서 쏘나타 약 14만 대를 앞좌석 안전벨트 잠금장치 결함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4년 4월 25일 ~ 12월 4일까지 미국 앨라바마 공장에서 생산된 2015년형 쏘나타 모델로 안전벨트 끝의 고리가 잠금장치에 비스듬히 끼워질 수 있다. 다행히 안전벨트가 제대로 끼워지지 않으면 경고등이 나타나 아직 이 문제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은 안전벨트 잠금장치를 수리하거나 교체해 줄 예정이며,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쏘나타 모델과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