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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내장재 연소성 부적합으로 8,873대 리콜 결정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2개 차종 1만1,3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커넥팅 로드 손상 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