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정책

> 뉴스 업계 정책 > 현대 신형 쏘나타 LPI, 시동 꺼짐으로 리콜 실시

현대 신형 쏘나타 LPI, 시동 꺼짐으로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LPI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제작 판매한 쏘나타 LPI 모델 1만2,902대다. 이는 연료펌프 제어 유닛 내부 인쇄 회로의 제조 불랴응로 전기회로가 단선되어 시동 불량 또는 주행 초기 시동 꺼짐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월 30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 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