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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및 2020년형 프리우스 AWD 출시

토요타 코리아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이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하였으며,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장착하고, 새롭게 AWD 모델을 추가하였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액티브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이고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및 리어 범퍼를 통해 보다 액티브한 외관을 표현하고 있다.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루프, 도어 하단부 그리고 휠 아치 몰딩이 추가되어 도심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잘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로서의 면모를 갖춘 모델이다. 또한, 다양한 개성의 고객들을 위해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 라인업을 갖추었다.

조작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편리하고,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을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1.5L 가솔린 엔진과 소형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으로 19.4km/L의 도심 연비를 보인다. 또한 컴팩트한 차체에서 나오는 민첩한 주행 성능은 복잡한 시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만의 매력을 잘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앞좌석 쿠션 에어백 및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총 9개 SRS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도와준다.

2020년형 프리우스 AWD

2020년형 프리우스 AWD 모델은 저중심 패키지에 더해, 고장력 강판 적용부위 확대 및 레이저 스크류 용접공법 적용했다. 또한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을 채택해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E-four' 4륜 구동 시스템은, 리어 구동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하여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최대 40:60까지 토크를 배분해 줌으로써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주행 시, 코너링 시에는 전륜과 후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한 4륜구동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일반 도로 주행 시에는 전륜구동으로 주행하여 연비향상에 기여한다.

최대 열효율 40%를 달성한 1.8L 가솔린 엔진과 소형 경량화된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을 결합해 뛰어난 연비를 구현했다. AWD는 20.9 km/L(복합), 2WD는 22.4 km/L(복합)을 달성했다.

2020년형 프리우스 2WD및 AWD에 새롭게 적용된 TSS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이탈 경고장치(LDA),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예방 안전 사양으로 구성된다.

토요타 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는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있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2,590만 원이며, 2020년형 프리우스 및 프리우스 AWD가격은 각각 3,378만 원과 3,693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1.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