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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는 르노삼성 XM3, 최다 판매 기록!

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XM3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22,252대의 누적 판매대수를 달성했다. 국내 소형 SUV 역사 상 최다 판매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경쟁 모델 대비 XM3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이 8세 이상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주로 2030 고객들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XM3를 구매한 첫 번째 이유는 ‘디자인’이었다. 구매 고객 고객의 절반 이상인 51.2%가 세단과 SUV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TCe 260 엔진도 주요 구매 요인으로 꼽았다. TCe 260은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다운사이징 4기통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이다.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다. 또한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킨다. 복합연비 13.7km/L로 동급최고수준을 기록하며,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춘 저공해 가솔린 엔진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연료 펌프 이슈 초기 단계에서부터 원인 파악을 위해 많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 발생 고객들에 대한 무상수리 지원 및 TCe 260을 구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리콜 등 고객 피해 최소화와 혜택제공을 위해 국내 어떤 제조사보다 빠른 대응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