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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올까? 궤도 단 설원의 폭군, 벤틀리 벤테이가

벤테이가는 영국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의 첫번째 SUV 모델이다. 이미 출시한 재규어 F-페이스, 출시를 앞둔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시장 확장을 노리는 럭셔리 브랜드들 전략 차종으로 고급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는게 공통점이다.

하지만 네개의 동그란 바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한 벤테이가의 모습은 어떨까? 자동차 이미지 전문 페이지인 레인 프리스크(Rain Prisk)가 좀 특별한 벤테이가의 이미지를 하나 공개했다. 화려하고 반짝이는 대형 휠 대신 눈 위를 달릴 수 있는 궤도를 장착했다.

벤틀리 벤테이가 가솔린 모델은 2,440kg에 육박하며, 디젤은 2.5톤을 넘어선다. 이는 경차 3대를 합친 정도의 무게이기 때문에 장착된 타이어도 무게와 성능을 고려한 고가의 타이어이다. 만약 위에서 공개한 랜더링 이미지대로 궤도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높은 출력과 무게의 고려가 동반돼 제작해야 한다.

물론, 벤테이가가 설원 위를 질주하기 위한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렌더링 이미지에 그친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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