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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재고 5% 할인, 6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

 

 

 

한국GM의 무거운 사태가 마무리 되고 새로운 달을 맞이한 국내 제조사들은 6월 판촉 전쟁에 여념이 없다. 특히, 이번 달은 부산에서 열릴 모터쇼를 앞두고 있어 홍보에 있어서는 최적의 시기. 어떤 조건들을 내걸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보자.

현대차의 6월 혜택은 지난 달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 재고차에 한해서는 30~70만 원까지 혜택을 주고 있으며, 2017 쏘나타의 경우 150만 원까지 깎아준다. 지난 달에 50만 원 할인했던 2018 쏘나타는 100만 원까지 확대했다.

기아차는 'K시리즈 마이너스 할부'를 모두 걷어들였다. 대신, K5와 K7을 18일까지 계약하면 추가로 20만 원의 혜택을 준다. 스팅어의 경우, 연형 변경 모델을 출시해 재고를 5%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모바히 역시 재고 할인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높였다.

쉐보레는 길었던 터널을 빠져나와 신형 스파크를 깜짝 선물로 내놓았다. 신차에도 불구하고 30만 원을 기본 할인해 주며, 스파크를 포함해 말리부와 트랙스는 생애 첫 차 고객에 한해 추가로 30만 원을 깎아준다. 올란도와 캡티바는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각각 300만 원, 400만 원씩 할인한다.

르노삼성차는 QM6 RE/RE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현금으로 25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달 보다 50만 원 올랐다. 그밖에 혜택은 큰 변화가 없지만 SM3는 할부 이율이 올랐고, SM5는 떨어졌다.

쌍용차는 지난 달까지 일시불과 정상 할부 구매의 혜택이 대부분 동일했지만 이번 달 정상 할부에 대한 혜택을 없애고 일시불 구매 고객으로 축소했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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