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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역학(Aerodynamics)을 잘 다스려라! 실용성과 효율을 잡기위한 100년의 노력 ft.엠에스리 [전기차FaQ EP.17]

자동차가 달릴 때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어 본 적 있으신가요?(안전 때문에 그러면 절대 안되지만...) (눈도 뜨기 힘들고 고개도 내 맘대로 할 수 없고..)바람의 세기가 엄청 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공기저항을 이겨내면서 자동차는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달릴 때 이겨내야 하는 힘에는 공기저항, 구름저항, 등판저항, 관성저항이 있는데요. 유체역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연구를해서 여러 변수들과의 관계를 발견합니다. 물체의 밀도와 속도가 높을 수록, 면적이 넓을 수록, 모양에 따라 공기저항이 달라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공기를 가르면서 달릴 때 매끈한 모양이 되어야 공기저항을 Cd 계수를 낮출 수 있는것입니다.

자동차 Cd 계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방 경사각을 낮춰 돌출부에서 터뷸런스가 일어나지 않게 디자인하며 타이어 보임량을 최소화합니다.

루프 끝단에 리어스포일러를 통해 차체 위를 타고 뒤로 넘어간 공기가 차 뒤족에서 형성하는 소용돌이를 최소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히는 디자인.. 거의 유행처럼 니로, 아이오닉5, 캐스퍼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아이오닉5의 경우 아래 보시면 구멍이 있습니다. Active air flap이라고 하는데요, 조건부로 열리고 닫히는 장치입니다. 열이 많이 아는 조건이면 열어서 공기를 빨아들이고, 열이 많이 안나는 조건이면 효율을 위해서 닫아 놓는 것입니다.

제조사들은 중량을 줄이거나 공력성늘을 개선하기 위해 60~70년대부터 유체역학에 대한 큰 고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제조사들의 노력!!엔카티비에서 전해드립니다~!

큐피디

큐피디

amam58@encar.com

자동차에 관련된 Fun한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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