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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4월 12일 영암 KIC에서 개막전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올 시즌 개막전을 4월 12일 전라남도 영암 KIC(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한다.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대회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을 비롯해 GT, 슈퍼 1600, 엑스타 V720 원메이크(엑센트, 크루즈) 총 4개 클래스로 개최되며, 약 80대의 레이스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경기는 단연 슈퍼 6000.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드라이버도 대거 출전하는 클래스다. 지난 3월 24일과 26일 진행된 테스트 주행에서 몇몇 선수들이 지난해의 기록을 갱신해 올 시즌에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는 인기밴드 장미여관의 공연과 서킷 사파리 투어, 레이싱머신 택시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관람객들에도 대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XTM'을 통해 대회 결승전을 생중계로 방송하고, 모터스포츠가 생소한 대중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거진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새롭게 편성하는 등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

CJ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이사는 “슈퍼레이스의 개막을 기다려온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레이싱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다”며 “4월 12일 많은 분이 서킷을 찾아 짜릿하고 활기찬 봄의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