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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내일부터 예약판매, 가격은 3,860만 원부터···

폭스바겐 코리아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018년 신차 기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폭스바겐 리로디드(Volkswagen Reloade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슈테판 크랍(Stefan Krapp)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미디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15년 판매 중단에 대한 사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폭스바겐 코리아는 2018년, 파사트 GT(유럽형), 파사트(미국형), 티구안,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총 5대의 신차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SUV 모데인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대한 관심이 크며. 이전 세대의 티구안은 2014, 2015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모델이기도 하다. MQB 플랫폼을 활용한 신형 티구안은 19일(목)부터 카카오 스토어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티구안 TDI, TDI 프리미엄, TDI 프레스티지는 전륜구동 모델로 판매가격은 가각 3,860만 원, 4,070만 원 4,450만 원이며, 4륜구동이 탑재된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4,750만 원이다. 특히, 2륜구동 엔트리 TDI의 경우는 3,860만 원으로 2015년에 판매했던 이전 세대 티구안 엔트리 모델과 가격이 동일하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재시작, 뉴비기닝을 위해 많은 노력에 집중했다. 수많은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재검토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공감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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