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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 엑스트레일이 온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2000년 데뷔했다. 이 차는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600만 대 이상 팔렸다(2018년 10월 기준). 좋은 주행성능과 실용성, 무난한 디자인으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1등 모델로 꼽힌다. 2017년에는 81만대 이상 팔리면서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런 엑스트레일이 한국에도 들어온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올해 말까지 사전 계약을 받는다. 국내에 출시될 더 뉴 엑스트레일은 2.5리터 가솔린 엔진의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다.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이 달렸다. 열선 스티어링 휠,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의 최신 편의 장비도 적용됐다. 등급은 2WD를 기본으로 4WD와 4WD 하이 사양의 세 가지 구성이다. 정확한 가격은 판매 시작 시점인 2019년 1월 2일에 나올 예정.

한국닛산은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사전 계약 후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모두에게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기준)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 적용 시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등의 초저금리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2월 7일까지 사전 계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더 뉴 엑스트레일’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엑스트레일 프리 런칭 콘서트 ‘X-Citing concert’ 티켓을 증정한다.

신차 교환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차량 구매 후 1개월 이내(또는 2,000km 선도래 시점) 단순 변심 혹은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자기과실 50% 이하, 수리비 차량가 30% 이상 발생)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이번에 출시될 더 뉴 엑스트레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요소가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다”라며, “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SUV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계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의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현

정상현 편집장

jsh@encarmagazine.com

미치광이 카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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