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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아반떼, 새롭게 추가된 옵션 패키지는?

현대자동차가 2019년형 아반떼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연식 변경을 통해 아반떼는 전 트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옵션 패키지를 추가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192만 원에 제공됩니다.

이는 3개 옵션의 합산 가격인 217만 원 대비 하이패스 시스템의 가격 수준의 25만 원을 인하한 셈입니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19 아반떼’의 엔진/트림별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이 스타일 1,558만 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11만 원), 스마트 초이스 1,735만 원, 스마트 1,803만 원, 프리미엄 2,214만 원, 디젤 1.6이 스타일 1,803만 원, 스마트 2,044만 원, 프리미엄 2,454만 원, LPi 1.6이 스타일 1,698만 원, 스마트 1,953만 원, 모던 2,102만 원, 스포츠 1.6 터보는 MT트림 1,964만 원, 7DCT 트림 2,217만 원, 프리미엄 트림 2,365만 원입니다.
(※ 개소세 3.5% 기준, LPi 일반인 구매 가격 기준)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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