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뉴스 신차 > 스코다 첫 번째 전기 SUV, '엔야크(ENYAQ)'로 이름 확정

스코다 첫 번째 전기 SUV, '엔야크(ENYAQ)'로 이름 확정

스코다가 브랜드 첫 전기 SUV의 이름을 '엔야크(ENYAQ)'로 확정했다. 엔야크는 아일랜드 이름 'enya'에서 따왔다. 어원은 아일랜드 게일어 'Eithne'으로 본질(essence), 정신(spirit), 원칙(principle)을 의미한다.

또한 엔야크는 스코다의 SUV 작명법을 따랐다. 마지막의 'Q'는 이전 스코다의 코디악(KODIAQ), 카록(KAROQ), 카미크(KAMIQ)처럼 SUV 작명에 통일성을 주었다. 앞에 'E'는 전기차를 의미한다.

엔야크는 폭스바겐 그룹 MEB(Modular Electration Toolkit) 플랫폼을 활용한 스코다 브랜드의 첫 양산 모델이다. 또한 2022년 말까지 스코다iV 서브 브랜드로 출시될 10개의 전기차 중 하나. 스코다는 오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비중을 전체 25%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공감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혈 에디터

작성자의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