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뉴스 신차 >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A4 & A5 출시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A4 & A5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3일(수) '더 뉴 아우디 A4'와 '더 뉴 아우디 A5'를 출시했다. 부분 변경 모델로 거듭난 A4 및 A5는 디자인을 가꿈과 동시에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 라인업에 따라 A4는 4개 모델로 선보이며 A5는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등 4개 모델을 선보였다.

신형 A4와 A5는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A4 40 TFSI는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를 적용했으며 A4 프리미엄 라인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로써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5는 쿠페, 스포트백, 카브리올레 모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채택했다.

프리센스 시티, 프리센스 프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능동형 안전 장비도 가득 탑재했다. 또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0.1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MI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특히,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뿐 아니라 차량 제어, 긴급 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A4는 TFSI 가솔린과 TDI 디젤 등 4개 모델로 나뉜다. 40 TFSI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한다. 디젤은 163마력의 35 TDI와 190마력의 40TDI로 나뉜다. 변속기는 모두 7단 S트로닉을 채택했다.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45 TFSI와 40 TDI가 있다. A5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45 TFSI만 출시됐으며 역시나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기본이다.

더 뉴 아우디 A4는 4,752만 원부터 시작한다(40 TFSI). 40 TFSI 프리미엄은 5,252만 원이며 35 TDI 프리미엄은 5,452만 원,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5,802만 원을 받는다.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45 TFSI와 40 TDI 모두 6,252만 원이다. 쿠페의 경우 6,402만 원이며 카브리올레는 7,302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