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뉴스 신차 > 모닝 크로스오버, '피칸토 X-Line'은 어떻게 달라졌나?

모닝 크로스오버, '피칸토 X-Line'은 어떻게 달라졌나?

최근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모닝 어반의 공식 이미지가 업로드됐다. 모닝의 크로스오버 버전, '피칸토 X-Line'의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신형 피칸토 X-Line은 보디 클레딩을 두텁게 발라 더욱 남성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첫인상부터 남다르다. X-Line 전용 바디킷을 더해 'SUV향'을 첨가했다. 특히 범퍼 밑단에는 투톤 컬러와 블랙 하이그로시를 발라 다채롭게 꾸몄다. 생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클레딩은 펜더를 거쳐 후면부까지 이어진다. 뒷범퍼도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손봤다. 투톤 컬러로 앞쪽과의 통일성을 갖췄으며 듀얼 머플러 팁 가니쉬로써 포인트를 줬다.

피칸토 X-Line은 전용 컬러를 포함 총 10가지 색상이 마련됐다. 휠은 14인치 한 가지와 16인치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차체 높이는 1,500mm다. 노말 모델 대비 15mm 높였다.

한편 피칸토 X-Line은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여 독일을 포함한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됐다. 우리나라 출시 가능성은 희박하다. 피칸토 X-Line의 너비가 1,625mm로 우리나라 경차 규격을 살짝 벗어나기 때문이다(폭: 1,600mm까지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