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공개하고 8월 24일(월)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기존 후륜구동의 'EXTREME', 4x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EXTREME 4WD',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EXTREME-X' 외에 오프로더 감성을 충족시킬 'Z71-X'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강렬한 올블랙 컬러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 미드나잇(Midnight)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Z71-X는 스타일을 가꾼 것이 특징이다. 전용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포인트를 입힌 프론트 범퍼로 전면부 인상을 차별화했다. 사이드 미러와 도어 손잡이,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 역시 까맣게 칠했다. 또한 차체 측면에는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을 마련해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Z71-X 미드나잇 스페셜 에디션은 전용의 17인치 블랙 휠과 Z71 엠블럼으로 디테일을 강화했다.

가격은 EXTREME 3,830만~3,880만 원, EXTREME 4WD 4,150만~4,200만원 , EXTREME-X 4,300만~4,350만 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는 4,490만~4,540만 원, Z71-X 미드나잇은 4,640만~4,690만 원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한 리얼 뉴 콜로라도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100년이 넘는 쉐보레의 정통 픽업트럭 헤리티지가 담긴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방문하면 리얼 뉴 콜로라도의 자세한 이미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상세 사양 및 가격, 고객 인도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