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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출시, 값은 3,830만원부터


쉐보레가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모두 공개하고 내일부터(15)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콜로라도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신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통해 정통 픽업 모델 돌풍을 이어 나간다.


신형 콜로라도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Z71-X 트림이 새롭게 추가돼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71-X는 쉐보레 브랜드 내부에서 오프로드 패키지를 표기하는 코드 Z71에서 이름을 따온 트림으로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콜로라도의 상위 모델이다. Z71-X 트림은 고급스런 분위기의 LED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새겨진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이 적용되며, 다크 그레이 컬러 색상의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컬러의 도어 핸들 및 사이드미러는 물론, 후면 베드에도 ‘Z71 오프로드데칼이 추가돼 기존 모델과 차별을 뒀다.



Z71-X 트림에는 Extreme-X 기본 품목에 더해 안정적인 내리막길 주행을 돕는 힐 디센트 컨트롤과 오프로드 주행 시 파워트레인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트랜스퍼 케이스 쉴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고화질 후방 카메라, 크롬 베젤 리모트키,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8인치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들이 적용된다. 또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FCA),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헤드업 LED 경고 시스템(RLAD) 등 전방위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돼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작년 콜로라도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데뷔에 이어, 한층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신형 콜로라도가 국내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리드함은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및 고객 경험 확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 원, EXTREME 4WD 4,160만 원, EXTREME-X 4,300만 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 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