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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로운 엠블럼 적용한 2022년형 니로 선보여

기아가 니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니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엠블럼이 적용됐고,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을 운영해 타 모델과의 통일된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 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화했다.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모델 트렌디가 2,439만 원부터 시작하며, 프레스티지는 2,608만 원, 노블레스는 2,829만 원, 시그니처는 3,017만 원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시그니처 트림은 3,939만 원이다.

한편, 기아는 최근 세계 누적 판매 5천만 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기아는 해외에서 3,587만 9,531대를, 국내에서는 1,424만 581대를 판매했다.

스포티지를 비롯해 쏘렌토와 카니발 등 RV 모델이 해외 판매를 견인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쏘렌토와 카니발이 매달 6천 대 이상 꾸준한 판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기아는 사전예약 3만 대를 돌파한 EV6의 인기를 토대로 올해 국내 최대 판매 기록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