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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픽업트럭, GMC 시에라 올 터레인 X

미국의 GMC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픽업트럭 분야에 시에라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름은 ‘시에라 올 터레인 X’로 상남자의 마초적인 스타일링과 더 강한 오프로드 주파능력을 갖췄다.

오프로드를 위한 전용 서스펜션 패키징을 적용했고, 언더바디 쉴드를 비롯한 보강재도 강화했다. 가파른 경사에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주는 HDC(Hill-descent control) 시스템도 기본으로 갖췄다. 타이어는 굿이어의 랭글러 듀라텍 MT로 불안정성을 최소화한다.

상남자의 이미지를 간직한 이 픽업트럭은 차체를 온통 검정색으로 치장했다. 알루미늄 휠을 비롯해 사이드 미러 등 모든 몰딩을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 처리했다. 물론 스페셜 에디션이므로 소비자의 취향을 가감없이 반영한다. 한편, ‘시에라 올 터레인 X’의 출력은 365마력을 발휘한다. 엔진은 5.3L 배기량의 8기통 엔진이 탑재돼있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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