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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섹시미, 2020 알파로메오 줄리아 쿠페

공격적으로 라인업 확장에 나선 알파로메오. 줄리아 세단과 SUV 스텔비오에 이어 BMW 5시리즈 라이벌까지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진일보한 디자인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알파로메오의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고 있다.

때맞추어 이탈리아 렌더링 아티스트 마테오 젠틸레(Matteo Gentile)가 알파로메오의 차세대 줄리아 쿠페 디자인을 제안했다. 비록, 이름은 그란투리스모 레제라(Gran Turismo Leggera)로 지었지만 지향점은 줄리아의 신형 쿠페다.

현행 줄리아보다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했지만 헤드램프와 트렁크 리드에서 쿠페 특유의 스포티함이 느껴진다. 보닛을 자연스럽게 펜더와 연결해 하나의 조각처럼 느껴진다. 헤드램프는 최신 LED 타입이고 알파로메오를 상징하는 삼각형 그릴로 중심을 잡았다. 그리그 그 아래에 커다란 언더 그릴을 붙여 강력한 동력성능을 암시한다.

고성능 쿠페이기에 파워트레인도 야무지다. 줄리아 FR 플랫폼 기반에 페라리에서 손질한 2.9L 터보로 최고출력 505마력 이상을 목표로 삼았다.

'2020 알파로메오 그란투리스모 레제라'는 포트폴리오 성격의 렌더링에 불과하지만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사랑스럽다', '놀라운 쿠페다', '양산한다면 당장 하나 구입하고 싶다' 등 호평 일색이다.

EM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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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ot@encarmagazine.com

알파고를 뛰어넘고 싶은 엔카매거진 A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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