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뉴스 신차 > 로터리 엔진 얹은 스포츠 쿠페 마쯔다 RX-9, 2019년 공개

로터리 엔진 얹은 스포츠 쿠페 마쯔다 RX-9, 2019년 공개

지난해 도쿄 모터쇼에서 RX-비전 콘셉트

마쯔다가 로터리 엔진을 장착한 RX-9을 오는 2019년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매체 할리데이 오토에 따르면 마쯔다는 스포츠 쿠페 RX-9을 오는 2019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마쯔다는 지난해 도쿄 모터쇼에서 RX-비전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RX-8의 후속 버전인 RX-9에는 1.6리터 싱글차저 로터리 엔진을 장착해 400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경량화 작업을 통해 공차 중량은 1,300kg 밖에 되지 않는다.

내년은 마쯔다에게 중요한 해다. 독일의 기계 공학자 펠릭스 반켈(Felix Wankel)이 회전 방식을 채택한 반켈 엔진(로터리 엔진)을 발명, 프로토타입을 완성한 지 50주년이 되기 때문이다.

RX-9의 예상 가격은 800만엔(약 8,9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