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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공개 앞둔 폭스바겐 비르투스 티저 이미지 유출

폭스바겐의 초소형 세단 비르투스(Virtrus)로 추정되는 스케치 이미지가 공개됐다. 브라질 알타 로다(Alta Roda)의 공식 에디터 및 탑 카로스 편집장(Top Carros)을 맡고 있는 페르난도 칼몬(Fernando Calmo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저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해 말 공개를 앞둔 폭스바겐의 비르투스는 남아메리카의 폴로 세단을 대체할 모델로 정확한 차명은 바뀔 수 있지만, 포착된 이미지에서는 'Virtrus'라고 새겨져 있는 상태. 비르투스는 고대 로마의 '용기 있는 신'을 뜻한다.

폭스바겐 비르투스는 소형 해치백 폴로와 같은 MQB-A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만 휠베이스는 5인치 가량 늘어난다. 1L 자연흡기 엔진 대신 11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1.6L 심장이 장착된다. 단, 전면 디자인과 실내 레이아웃은 폴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니다.

폭스바겐의 소형 세단 비르투스는 남아메리카를 공략하는 모델이기에 국내 출시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공감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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