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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킬러로 변신한 드림카들, 이런 건 영화로 찍어야 해!

대재앙이 휩쓸고 간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단 하나의 차종을 선택해야 한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상황이지만 디자이너들에겐 이 또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기회다. 요르단 그래픽 디자이너 할레드 알카이드(Khaled Alkayed, www.khaled-alkayed.com)가 영화 ‘매그맥스’ 혹은 ‘데스 레이스’에 나올법한 모델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드림카를 베이스로 악당과 좀비들로부터 생존할 수 있는 데스 머신을 상상했다. 덕지덕지 달린 무기와 철갑 사이로 엔초페라리(Ferrari Enzo), 마이바흐 엑셀레로(Maybach Exelero) 컨셉트,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Phantom Coupe)의 존재를 살필 수 있다.

스피드가 발군인 엔초페라리엔 로켓포와 로켓추진장치, 타이어 웨폰, 사이드 유도 미사일, 스턴건 등을 장착하고 도어와 펜더, 윈도엔 철갑을 둘러 적의 공격에 대비했다.

마이바흐 엑셀레로는 독일 풀타 타이어의 의뢰로 2005년 제작된 2인승 쿠페. 이 귀한 쿠페가 좀비 킬러로 변신했다. 2톤 이상을 견인할 수 있는 윈치와 프런트 가드, 사이드 미사일, 스턴건, 박격포 등을 장착했고 헤드램프와 윈도, 도어 등엔 보호 장비를 붙였다. 궤도형태의 뒷바퀴를 달아 모래나 눈길에서의 주파성을 높인 것도 특징적이다.

마지막으로 초호화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를 변신의 제물로 삼았다.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공격과 맷집에서 가장 뛰어나다. 불도저와 탱크를 합성한 느낌이며 유도 미사일과 벌컨포, 윈치 등으로 무장했다. 넉넉한 4인승의 실내를 유지했고 생화학 무기의 공격도 견딜 수 있다.

EM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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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ot@encarmagazine.com

알파고를 뛰어넘고 싶은 엔카매거진 A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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