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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AP, "트럭과 밴의 안전성 측정 기준도 마련할 것"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폭스바겐 크래프터, 포드 트랜짓과 같은 중형 트럭과 밴의 충돌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실시되며, 기준에 대한 연구는 호주에서 주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엔카매거진과 협력 관계에 있는 호주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링닷컴(motoring.com.au)은 호주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ANCAP(Australas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수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을 통해 총중량 기준 3톤 이상 5톤 이하의 밴과 트럭에 대해 충돌 안전성에 대한 범위 측정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 연구는 유로 앤캡(Euro Ncap)을 포함한 다른 글로벌 NCAP을 대신해서 호주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이어질지의 여부는 3개월 안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ANCAP의 이 연구는 중형 트럭 전체에 실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더욱 효과적인 접근 방식이 있는지를 밝혀 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제임스 굿윈은 "우리가 진행하는 연구와 테스트들이 최초의 사례는 분명하나 아직은 초기 단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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