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정책

> 뉴스 업계 정책 > 현대차 팰리세이드 돌풍, '2019 올해의 차' 선정

현대차 팰리세이드 돌풍, '2019 올해의 차'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7일, '2019 올해의 차'에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총 11대의 후보를 공개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총점 5,628.5점을 획득해 2위를 차지한 기아차 K9(5,526점)을 따돌리고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여기에 '올해의 SUV'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디자인에는 폭스바겐 아테온이, 올해의 친환경에는 현대차 넥쏘가,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현대차 벨로스터N’이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6년 현대자동차아반떼’, 2015년 인피니티 ‘Q50’,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ES‘올해의 차로 뽑았다.

올해로 7년 째를 맞이하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오는 1월 23일 진행될 계획이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공감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혈 에디터

작성자의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