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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포함 4,066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총 9개 차종 4,06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차종별 결함내용을 보면 E 200 등 9개 차종 3,462대는 조향기어 잠금 너트 불량(크랙), CLS 450 4MATIC 488대는 냉각수 펌프 전원 공급용 배선 설치 위치 불량, AMG GT S 등 2개 차종 107대는 탄소 섬유 구동축과 엔진 또는 트랜스미션 연결부(플랜지) 접착 불량, AMG C 43 4MATI 등 3개 차종 6대는 우측 타이로드가 스티어링 너클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결함, EQC 400 4MATIC 3대(판매전)는 운전석 에어백 모듈 잠금 너트 체결 불량 등이다.

해당 차량은 10월 25일부터 전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또는 점검 후 교체·수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