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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트업 퓨처 모빌리티, CES서 바이톤 EV 공개

중국의 퓨처 모빌리티(FMC)가 전기차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오는 2017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공개를 예정했다. 퓨처 모빌리티는 과거 테슬라, BMW, 닛산에 몸담았던 임원들이 공동 설립했으며, 텐센트 홀딩스가 지원하는 중국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퓨처 모빌리티의 전기차 브랜드 바이톤(Byton)이 공개한 EV는 미드 사이즈의 SUV이며, 한 번 충전으로 약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레벨5 수준의 자율 주행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에 위치한 초대형 디스플레이(1,250x20 cm)는 제스처 컨트롤 방식을 사용한다.

퓨처 모빌리티는 2019 CES에서 SUV 모델의 실차를 공개하며, 4분기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까지는 세단 모델도 추가된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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