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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이미지로 시선 사로잡는 기아차 씨드

기아차의 유럽 전용 모델 씨드 3세대 모델의 스케치 이미지가 공개됐다. 폭스바겐의 골프, 포드 포커스와 경쟁하는 씨드는 이번 3세대 모델에 패밀리 프런트 그릴을 도입해 진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모습이다.

특히,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신형 K3(현지명 포르테)를 봤을 때, 이번 신형 씨드 역시 스팅어의 공격적인 마스크를 차급에 맞게 재해석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세대 씨드는 오는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5도어 해치백 이외에도 왜건형 모델인 씨드 SW도 전시 공간에 함께할 예정이다. 크로스 오버형 모델인 씨드 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LA와도 필적할 수 있을 상품성을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의 마케팅 책임자인 아투르 마틴즈(Artur Martins)는 "5도어 해치라는 점에서는 당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랜된 폭넓은 관점으로 오래된 해치의 요소들을 크게 개선하려 노력했으며, 다양한 라인업으로 모든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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