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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10,000호차 출고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국내 판매 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월 21일(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출고 센터에서 국내 판매 10,000호차 출고를 축하하는 출고식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0,000호 차량은 독보적인 프리미엄 대형 트랙터의 기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Actros)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Actros) 2653 LS를 구입한 이기수 고객에게 전달 되었다. 이 날 출고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세일즈 총괄 신동우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0호차 출고를 축하했으며 이기수 고객에게 감사의 뜻과 가족 여행 상품권 및 악트로스 순정 컬렉션 모델카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1886년)와 트럭(1896년)을 개발하고 혁신과 기술로 자동차의 과거-현재-미래를 선도하는 독일 다임러 AG 그룹 산하 한국 법인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에 2003년 1월 악트로스(Actros) 15대 판매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2018년 2월 10,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또한, 2003년 국내 판매 1호 차량이자 10,000호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랙터 악트로스(Actros)는 1996년 최초 출시되었다. 유럽 시장의 장거리운송 부문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왔으며 유럽 대형 트럭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탁월한 경제성과 역동적이면서도 편안한 주행 성능을 갖춘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트럭이며 2011년부터 생산된 악트로스(Actros)는 유로 6를 충족하는 최초의 대형 트럭이다.

악트로스(Actros)는 장거리 주행을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우수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연비에 크게 기여하며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 2세대 엔진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의 적용으로 2013년부터 총 4,000회 이상 실시된 유럽 24개국 실제 운송 연비 테스트인 Fuel Duel에서 타 유럽 브랜드 트랙터 대비 평균 10.5%(2018년 1월 현재)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자랑하며, 이는 월 500만원 유류비를 지출하는 운전자 기준 50만원 이상의 수익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이날 출고된 악트로스(Actros) 2553LS는 세계 최초 보행자 인식 안전 장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ABA 4, Active Brake Assist 4)를 포함한 최첨단 안전 패키지와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을 비롯해 2세대 유로 6 직렬 6기통 엔진 장착, 다기능 컨트롤 키, 무시동 히터 및 무시동 에어컨, 광각 조절 미러(Maneuvering Mirror) 등과 같은 프리미엄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