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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램프 디자인 변경하는 닛산 신형 무라노 스파이샷

닛산이 인기 SUV 무라노의 화장을 고친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을 통해 변화의 일면을 살필 수 있다.

위장막 틈으로 보이는 윤곽이 23일 공개될 2019년형 알티마와 닮았다. LED 주간주행등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역시 새로운 패밀리룩이다.

실내의 변화 폭은 크지 않을 전망. 닛산의 반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을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준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다운사이징의 흐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V6 자연흡기 엔진을 직렬 4기통 과급 유닛으로 교체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닛산은 신형 무라노를 올 상반기 2019년형으로 미국에 론칭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주) 엔카매거진은 오토미디어(Automedia)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다양한 스파이샷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영문

박영문 기자

spyms@encarmagazine.com

부품의 기술적인 결합체가 아닌, 자동차가 지닌 가치의 본질을 탐미하는 감성 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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