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특집 모터쇼 > 연말 출시 확정!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의 숨은 매력 탐구

연말 출시 확정!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의 숨은 매력 탐구

폭스바겐코리아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2세대 티구안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07년 1세대 티구안 데뷔 후 8년 만인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그 모델이다.

신형 티구안은 MQB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이전보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60mm, 30mm 확대되었지만 무게는 50kg 감량했다. 전고는 33mm 낮아져 더욱 안정된 자세를 보인다. 국내에 출시할 신형 티구안은 최고출력 150마력, 190마력을 발휘하는 두 가지 2.0 TDI 엔진을 얹고 앞바퀴와 네바퀴 굴림방식으로 나뉠 전망이다.

티구안에 탑재된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시스템(Driver Assistant System)과 다양한 장비들은 운전자 편의성과 주행성능, 안전성을 높여준다.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Active Info Display), 레인 어시스트(Lane Assist), 사이드 어시스트 & 후측방 경고 시 스템(Side Assist & Rear Cross Traffic Alert), 에리어 뷰(Area View), 운전자의 주행 패턴에 최적화된 서스펜션 성능을 제공하는 기술인 다이나믹 섀시 컨트롤 DCC (Dynamic Chassis Control) 등을 트림 별로 기본 혹은 옵션으로 장착한다.

폭스바겐의 2세대 티구안은 올해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폭스바겐 관계자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공개된 모델은 출시 모델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공감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혈 에디터

작성자의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