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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와 함께한 쿠오로스 K-EV, 상하이 출격 대기

중국 자동차 브랜드 쿠오로스(Qoros)가 오는 21일 개막을 앞둔 2017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K-EV를 공개한다.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을 지향하는 쿠오로스 K-EV는 코닉세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발이 진행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오로스가 코닉세그와 협력한 부분은 바로 전기 동력 계통이다. 코닉세그는 그동안 레제라 등과 같이 1,000마력이 넘는 초고성능 전기 슈퍼카를 선보인 경험이 있다. 때문에 쿠오로스 K-EV뿐만 아니라 양산형 모델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날렵한 바디라인과 수직형 헤드라이트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남성적인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긴 휠베이스에 비해 앞·뒤로 짧은 오버행은 역동성을 강조했다.

K-EV는 승객룸 전체를 탄소섬유로 제작해 무게는 줄이고, 안전성을 강화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공기 역학 성능에 집중해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3초면 충분하며, 전기만을 이용해 최대 500km를 달릴 수 있다.

쿠오로스는 "K-EV는 우리가 한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이며, 고품격 주행 성능과 새로운 경험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쿠오로스 K-EV는 오는 2017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한 컨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형 모델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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