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색상이나 사양을 비교할 때 대부분 초 고가의 슈퍼카인 경우가 많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컬러를 좀 더 현실적으로 구매 가능한 모델인 BMW 6 시리즈 그란 쿠페에 적용해 보았다.
첫 번째는 ‘유러피안 오토 소스(European Auto Source)’사에 의해 도색이 된 ‘프로즌 브론즈(Frozen Bronze)’ 즉 얼어붙은 구릿빛이다. 이 차량에는 오팔 화이트와 아마로 브라운의 가죽에 알칸타라 헤드라이너에 스프링을 낮췄으며 독특한 갈색을 입힌 M580 휠이 돋보인다.
두 번째 차량은 ‘임프레시브 랩(Impressive Wrap)’이 작업했으며 무광의 밀리터리 그린(Matte Military Green) 컬러이다. 첫 번째 차량과는 다르게 랩핑(Wrap) 됐으며, 외부 장식과 더불어 광택이 있는 블랙 M 휠이 전반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자동차 전문매체 모토워드는 ‘프로즌 브론즈 색상의 차량이 좀 더 스포티해 보이지만, 고급스럽고 더 매력적인 것은 매트 그린 차량인 듯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