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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도 할 수 있는 에어컨 필터 교체하기

자동차에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실내로 직접 유입되는 걸 막아주는 에어컨 필터가 존재한다. 황사가 흩날리는 환경에서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지켜주는 마스크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모든 필터가 그렇듯 에어컨 필터도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제 역할을 한다. 대형 마트나 자동차용품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교체작업 또한 어렵지 않다. 약간의 시간과 노력만 투자한다면 여성 오너도 직접 작업해볼 만하다.
글_이후상 기자


 

필터를 교체하기에 앞서 원활한 작업 진행을 위해 글러브 박스는 깨끗이 비워두는 것이 좋다.

사진과 같이 글로브 박스가 일정각도 이상 열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걸림 장치가 있다. 예전에는 손쉽게 탈착하기 어려운 형태로 나왔지만, 최근에는 레버 형태로 간단하게 탈착할 수 있도록 한 모델들이 많다.

 

위 한쪽 손으로 걸림 장치의 끝을 잡은 후 글로브박스를 살짝 닫으면서 빼주는 것이 요령이다.

교체작업의 대상이 된 아반떼XD는 글로브박스가 부드럽게 열고 닫히도록 와이어 장치가 추가로 연결되어있다. 막대기에 줄을 감아놓은 듯한 형태로 되어있어 이 또한 글러브 박스를 살짝 닫으면서 세로로 세워주면 쉽게 빼낼 수 있다.

글러브 박스를 완전히 개방한 후 안쪽의 커버는 손쉽게 탈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기존 에어컨 필터를 빼낼 때 방향을 잘 기억해 두자.

약 4~5개월 동안 사용한 에어컨 필터의 오염상태. 필터를 왜 자주 교체해 줘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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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를 자주 교체해 주지 않았거나 연식이 오래됐다면 새 필터를 장착하기 전 내부를 물티슈 등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단, 필터가 있던 바로 아래쪽에는 순환 팬이 있어 위험하니 반드시 시동을 끈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

새 필터를 방향에 맞게 삽입한 뒤 커버와 글러브 박스를 다시 조립해 주면 에어컨 필터 교체작업의 모든 과정이 끝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에어컨 필터 교체는 공구나 손재주가 필요한 작업이 아니다.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누구나 쾌적한 실내의 품격(?)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