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브로가 시승한 차는 현대 경형 SUV 캐스퍼
인스퍼레이션등급 + 캐스퍼 액티브 2 + 선루프 + 스토리지 + 캐스퍼 액티브Ⅱ= 2007만 원.. 크기는 경차에 속하지만 가격은 조금 위(베뉴 또는 아반떼 기본등급)과 고민하게 만드는 차다.

"캐스퍼에 대한 설레임이 있어요?" 질문에 엔카브로(백한빛)은 사람들이 경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끌림의 요소는 시작부터 디.자.인을 주목했다. 여기에 기존 경차 시장의 빈틈을(레이나 모닝의 경우에는 약간 커머셜 밴) 성능과 경량을 채워주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캐스퍼의 흥행을 분석했다.

예전에 경차는 터보를 추가하는데 최상급 트림에 별도로 존재하는 등급였지만 "캐스퍼"의 경우 모든 등급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 부분이 셀링포인트로 작용 되지만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꼭 시승을 추천한다. 하지만 엔카브로가 구매한다면 터보를 선택할 것이다.

"경차는 원래 가격을 취하고 가격으로 용서받는 차"
가격 빼고는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소형 SUV.. 현대차 답게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 공간 활용성(1열 풀 폴딩), 동급 최대 규격의 첨단 인포테인먼트까지 가득 담은 경형 SUV 캐스퍼 관심만큼 아주 잘 팔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