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9월 1일(화), '더 뉴 아우디 Q2'를 공식 출시한다.

더 뉴 아우디 Q2는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8.5초, 최고속도는 211km/h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1km/L 이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각도가 커짐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을 적용,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의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Q2는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소형 SUV 모델이다.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다부진 인상을 전달하며 17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로써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에는 풀 페인트 피니쉬와 스포츠라인이 적용되어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는 8각형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 측면 공기흡입구, 매트 티타늄 사이드블레이드,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 디퓨저 및 크롬 테일파이프가 적용되었다. 아울러 18인치 5-암 다이내믹 스타일 휠이 장착되어 프리미엄 라인의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두 라인 모두 파노라믹 선루프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높은 시인성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테일램프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역시 적용됐다.

편의장비도 빼곡히 채웠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 후방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앞차와 위험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속도를 줄여주는 ‘프리센스 프런트’가 적용되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두 모델 모두 ‘12.3" 버츄얼 콕핏 디스플레이’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됐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값은 기본형인 '더 뉴 아우디 Q2 35 TDI' 3,849만 원,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4,242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