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 뉴스 신차 > '2021년형 더 뉴 말리부' 출시, 값은 2,364만 원부터

'2021년형 더 뉴 말리부' 출시, 값은 2,364만 원부터

쉐보레가 20일(화)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를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로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한 전용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첼시 브라운, 카본 버건디, 다크 나이트 그레이, 모던 블랙 색상에 신규 '미드나잇 블루' 컬러를 추가로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한층 깊고 검푸른 빛의 색감을 발하는 미드나잇 블루는 말리부의 젊은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스마트폰과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은 물론 전화, 문자 등 스마트폰 주요 기능들을 별도 USB 케이블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기존의 동급 최고급 안전사양들에 더해 별도 옵션으로 제공해오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기본 안전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의 가격은 ▲E-Turbo LS 모델 2,364만원, E-Turbo LT 모델 2,585만원, E-Turbo Premier 모델 2,895만원, E-Turbo 레드라인 에디션 2,990만원, 2.0 Turbo LT 스페셜 모델 3,022만원, 2.0 Turbo 스페셜 Premier 모델 3,298만원, 2.0 Turbo 레드라인 에디션 3,338만원이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쉐보레의 간판 모델말리부가 한층 완성도 높은 스타일과 편의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말리부에 새롭게 적용한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은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