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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스페셜 모델로 상승세 이어가나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스페셜 모델인 R-Plus의 외관 색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쌍용차는 기존에는 그랜드 화이트와 플래티넘 그레이 컬러만 제공하였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블랙 외관 색상을 추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코란도 C5 모델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R-Plus는 블랙 루프의 투톤 외관 색상이 특징이다. R-Plus 블랙은 블랙 보디 컬러와 블랙 패션 루프랙/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와 아웃사이드 미러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자리 잡으면서 한층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준다. 시트를 비롯해 스티어링 휠, 센터암레스트, 카매트에도 레드 스티치가 추가됐다.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부터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풀 LED 헤드램프, 전방 주차 보조 경고 시스템까지 여러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R-Plus 모델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코란도 C5 플러스(56.7%)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만큼, 쌍용차는 남다른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어필하며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기존 R-Plus 모델과 2,715만 원으로 동일하며, 트림 별로 C3 2,253만 원, C3 플러스 2,346만 원, C5 2,391만 원, C5 플러스 2,573만 원 C7 2,903만 원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 포함 총 8,810대를 판매했다. 이는 4월 대비 101.1%, 2020년 4월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또한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49.4%로 증가하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