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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로운 엠블럼 적용한 2022 K5 출시

기아가 연식 변경을 거친 ‘The 2022 K5’를 출시했다. The 2022 K5는 새로운 브랜드 엠블럼이 적용됐고,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 별로 기본 적용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대표 중형 세단 K5는 2019년 12월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18개월간 영업용을 제외하고 총 11만 2,581대가 판매됐으며, 작년 한 해 동안 7만 9,072대가 판매되며 중형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연식 번경을 통해 전용 디자인을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다듬어졌다. 기존에 적용된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이 상어를 떠오르게 하는 ‘샤크 투쓰(Shark tooth)’ 패턴으로 변경됐다. 기존 샤크 스킨(Shark skin) 그릴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보다 과감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그릴에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이 더해지면서 강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렌디와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에 없던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추가됐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 경고 사양을 더해졌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모든 트림 D컷 가죽과 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한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선택 품목으로 운영되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이 더해져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The 2022 K5의 2.0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2,381만 원, 프레스티지 2,631만 원, 노블레스 2,822만 원, 시그니처 3,092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의 판매 가격은 2,459만 원부터 시작한다. 프레스티지는 2,749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171만 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77만 원, 프레스티지 2,975만 원, 노블레스 3,168만 원, 시그니처 3,384만 원이다. 2.0 LPI 프레스티지는 2,675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087만 원이다

한편, 기아는 The 2022 K5 출시와 함께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월 납입금을 낮춰 구매 부담을 경감시키는 2030 스타트 플랜을 비롯해 현대카드로 선수금 결제 시 36개월 기준 최저 2.2%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M 할부와 다양한 구매 지원 금융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