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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pic] '람보르기니 우라칸 RWD 스파이더' 고화질 사진으로 살펴보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일, 우라칸 RWD(Rear Wheel Drive) 스파이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람보르기니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이 국내 런칭을 기념해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 신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사륜구동 모델과는 차별화된 전∙후방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10기통 5.2L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최대 580마력을 뿜어낸다. 공차 중량은 1,509kg으로, 1마력 당 2.6kg의 마력당 중량비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는 3.6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319km/h.

람보르기니 서울에서 판매 중인 우라칸 패밀리 라인업은 지난 해 공식 런칭한 우라칸 RWD 쿠페, 우라칸 스파이더와 더불어 우라칸 쿠페, 우라칸 아비오, 우라칸 RWD 스파이더 총 5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20일 미디어 대상으로 개최되는 오픈 하우스 행사 이후, 21부터 3일 간 고객 대상 우라칸 패밀리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RWD 스파이더의 국내 판매가는 기본 옵션, 부가세 포함 3억 2천만 원 후반대부터 시작하며, 옵션을 결정해 주문하면 적게는 5개월, 길게는 1년 후에 인도받을 수 있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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