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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일본 최고의 레이스 퀸 선발, 영광의 주인공은?

일본의 아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2018 도쿄오토살롱에서 2018 일본 레이싱걸 대상으로 아쿠츠 마오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그녀는 일본 수퍼 GT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이싱 걸 유닛인 퍼시픽 페어리(Pacific Fairies, 태평양 요정들) 소속이다.

최고상을 수상한 아쿠츠 마오 외 팬 투표를 통해 굿 라이드 일본 레이싱걸 대상에 오른 4명의 레이싱 걸은 안도 마키, 이쿠타 치무, 오고시 시호미, 후지키 유키다.

이 선발대회는 지난 해 전 일본 레이싱 대회에서 활약한 레이싱걸 가운데 투표로 선정된 100명에 대해 팬투표를 진행해 선발하는 일종의 이벤트다. 대상 즉 그랑프리에 선정된 아쿠츠는 레이스 퀸으로 선발되어 2018 일본 레이싱 대회에 레이싱 걸로 활약하게 된다.

일본 레이싱 퀸 아쿠츠 마오는 “여러분의 응원과 회원의 지원으로 잡게된 트로피”라며 버라이어티한 재능을 펼쳐보이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사상 최고로 귀여운 레이싱 걸’로도 뽑힌 바 있다. 또 그녀가 속한 퍼시픽 레이디팀에서는 타치바나 하루가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2018 도쿄 오토살롱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로 매해 흥미를 더하고 있는 레이싱걸 대상에서는 의상부문 투표도 진행하는데 그랑프리를 차지한 퍼시픽 페어리의 의상이 최고상을 차지하는 또 한번의 행운도 누리게 됐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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