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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전동식 소프트탑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 출시

지프가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을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도심형 오버랜드 트림에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을 장착한 모델이다. 손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뒷좌석까지 완전 개폐가 되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오버랜드 전용 외관 디자인을 따라 브라이트 실버 액센트를 지프의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및 사이드미러에 적용하였다. 보태어 오버랜드 뱃지, 도어 사이드 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의 디자인이 오버랜드만의 외관을 완성한다. 실내는 오버랜드 로고가 새겨진 프리미엄 맥킨리 가죽 시트와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등으로 더욱 세련되고 편리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아울러,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이나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는 물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ACC),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의 다양한 주행 안전 편의사양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선호하는 기능을 모아서 볼 수 있는 8.4인치 터치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 가능한 Uconnect 시스템 등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적용되어 주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의 트림이라며, “뛰어난 온로드 주행성능 및 주행 안정 시스템 등 오버랜드의 장점과 파워탑이 선사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지프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판매 가격은 6,340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 또는 지프 홈페이지(www.jee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는 2020년 현재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루비콘 2도어, 스테디셀러 모델인 루비콘 4도어,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루비콘 파워탑 4도어, 가장 세련된 도심형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오버랜드 4도어 기반에 전동식 소프트탑이 탑재된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등 5종의 올 뉴 랭글러를 판매하고 있다.

지프는 라인업 확장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올 뉴 랭글러는 2019년에만 2,186대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하는 데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랭글러는 2020 3월까지 누계 판매 기준 578대가 신규 등록돼 지프의 라인업 안에서 선두자리를 지키며 사랑받고 있다. (KAIDA 3월 수입승용차 등록자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