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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3종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S60, 크로스컨트리(V60), XC4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접목된 'B' 엔진은 기존의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볼보의 최신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2.0L 가솔린 엔진과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결합됐다. 이로써 연료 효율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S60 및 크로스컨트리(V60)에 적용되는 B5 엔진의 최고출력은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며, XC40에 탑재되는 B4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B엔진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힘을 보탠다.

첨단 친환경 파워트레인 도입과 더불어 S60 인스크립션 및 크로스컨트리(V60) PRO 등 최상위 트림의 상품성도 강화됐다. 특히 영국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실내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과 재즈클럽 모드로 업그레이드됐다. 이와 더불어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확대 적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볼보의 전동화 시대를 여는 B엔진은 환경과 효율성, 운전의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새로운 엔진과 강화된 옵션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보다 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는 ▲S60 B5 모멘텀 4,810만원, 인스크립션 5,410만원, ▲크로스컨트리(V60) B5 AWD 5,330만원, PRO 5,940 만원 ▲XC40 B4 AWD 모멘텀 4,670 만원, R-Design 4,930만원, 인스크립션 5,130만원이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