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컨셉트카인 ‘엑스 컨버터블’ 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이 외에도 GV60, GV70 EV, G80 EV, G90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엑스 스피디움 쿠페도 전시해놓고 있다.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가 전시되어 있는 곳에서는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테크 등을 체험할 수 있는데, 관람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은 바로 엑스(X) 컨버터블이다. 국내 최초 컨버터블 컨셉트카이면서, 한국적인 미와 정서를 담은 컬러는 기품 있는 두루미의 자태에서 영감을 얻어 펄이 들어간 ‘크레인 화이트’ 가 사용되었고, 한국 전통 가옥의 지붕에서 영감을 얻은 ‘기와 네이비’ 컬러가 실내에 사용된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컨버터블의 하드톱이 열리지 않아도 차 내부로 빛이 들어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문루프’까지 적용되며 럭셔리카다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컨셉트카임에도 완성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