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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핫해치, 혼다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 공개

지난주 유럽형 10세대 시빅 해치백을 공개한 바 있는 혼다가 2016 파리 모터쇼를 하루 앞두고 그 고성능 버전인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프로토타입이란 꼬리표가 붙었지만 양산 버전에 아주 근접했다.

거칠면서도 반짝이는 티타늄 느낌의 보디가 남다른 아우라를 뿜는다. 금방이라도 레이싱에 뛰어들 것 같은 보디 파츠를 붙여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범퍼와 사이드엔 립을 붙여 공력특성을 강화했고 보닛엔 구멍을 뚫어 신선한 공기를 빨아들이도록 했다. 3개의 원으로 이뤄진 독특한 모양의 배기 파이프는 공격적인 디퓨저와 함께 이차의 매력적인 엉덩이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엔진은 VTEC 기술을 쓴 직렬 4기통 2.0L 터보를 그대로 쓰지만 아직 그 성능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라이벌 포드 포커스 RS가 345마력 정도를 내는 것으로 봐서 그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고 스마트한 디퍼렌셜 기어를 통해 앞바퀴를 굴린다.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시스템, 능동형 드라이빙 제어 모듈 등은 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춰 조정했다.

핫해치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혼다 신형 타입 R의 판매는 내년 중에 이뤄진다.

박영문

박영문 기자

spyms@encarmagazine.com

부품의 기술적인 결합체가 아닌, 자동차가 지닌 가치의 본질을 탐미하는 감성 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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