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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8 오딧세이' 디트로이트 공개 앞서 티져 공개

혼다는 19일(현지 시각), 오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 예정인 '2018 올 뉴 오딧세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국내에서도 공식판매를 하는 오딧세이는 8인승 미니밴 차종으로 토요타 시에나와 경쟁하며, 국산 차종에서는 카니발과 비슷한 타깃을 공략한다.


[2017 오딧세이]


공개한 2018 오딧세이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이전 모델보다 훨씬 매끄럽고 공격적인 디자인을 나타낸다. 과거, 도어의 중심에서 양분화된 캐릭터 라인은 일자로 곧게 뻗어 차체를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리어램프의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C'자 형상으로 그래픽을 손봐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물론, 공개한 드로잉이 최종 제품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를 지켜봐야 한다.

혼다 R&D 미국 수석 엔지니어 채드 해리슨(Chad Harrison)은 아이들의 그림을 함께 공개하며 "이 그림들은 우리에게 가족 진화적인 방향을 형성하는데 영감을 주었기에 함께 공유함으로써 더욱 즐겁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공감 콘텐츠를 지향하는 열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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