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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결혼식에 등장한 롤스로이스 1950 빈티지 '팬텀 IV'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해리 윈저(Henry Windsor) 왕자와 미국 배우 매건 마클(Meghan Markle)의 결혼식이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윈저성 내 성 조지 성당에서 진행됐다.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표현이 손색이 없을 만큼 전 세계 언론은 한 곳에 집중했으며,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많은 이야기를 낳고 있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매건 마클이 행사장으로 이동하며 탄 1950년식 롤스로이스 '팬텀 IV'도 7년만 에 다시 등장했다. '팬텀 IV'는 롤스로이스가 1950년부터 1956년까지 단 18대만 제작한 명품 중에서도 명품이다. 18대 모두 롤스로이스가 브랜드에 걸맞는 고객들에게만 전달됐으며, 영국 왕실의 일원 또는 일부 국가의 원수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다.

빈티지 '팬텀 IV'의 등장은 단순히 희귀한 올드카의 등장이 아닌 매건 마클이 왕족 대열에 포함되었다는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팬텀 IV'는 지난달 셋째를 출산한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윈저의 결혼식이 있었던 2011년 이후 7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았다.

이번 결혼식에 왕세손비가 된 매건 마클이 사용한 롤스로이스 '팬텀 IV'는 현재 16대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5대는 박물관이나 공공 및 개인 소장품으로 존재하며, 이미 출시한지 60년이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주행이 가능한 모델은 극히 드물 것으로 예상된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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