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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사전 계약 9,000대 돌파 이유는?

제네시스 EQ900의 사전 계약 9,000대가 이미 돌파했으며, 루머에 따르면 1만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가히 압도적인 인기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선대의 모델로 볼 수 있는 제네시스 BH가 나왔을 때의 2배가 넘는 계약 건수일 뿐 아니라 매월 에쿠스의 월 판매량이 최대 4천대라고 봤을 때도 현재 제네시스 EQ900는 놀라운 수치다.

제네시스 EQ900의 판매가격 역시 3.8 GDi 모델이 7,300만 원부터 1억 700만 원이며, 3.3 터보 GDi 모델은 7,700만원부터 1억 1,100만 원이다. 가장 높은 등급의 5.0 GDi 모델은 1억 1천700만원이다. 가격도 국내 최고가다. 럭셔리를 지향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인 만큼 가격설정도 과감한 편이다.

다만 이 가격 뒤에는 ‘개별소비세’가 숨겨져 있다. 그래서 올해 12월 31일 출고분까지는 정부의 자동차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3.5%의 개소세가 적용됨에 따라 판매가격은 한층 더 낮아진다. 3.8 GDi 모델이 7,170만 원부터 1억 500만 원, 3.3 터보 GDi 모델은 7,560만 원부터 1억 900만 원, 5.0 GDi 모델은 1억 1천 490만 원이다. 표시가격보다 적게는 200만 원부터 많게는 6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제네시스 EQ900를 출시 현장에서 확인해 본 바 국내 최고라 자부할 만큼 만듦새나 디자인 그리고 엔진 배기량 등이 플래그십 모델 다운 자격을 갖췄다. 여기에 수입차들이 독식하고 있던 럭셔리 대형 세단 시장에 국내 브랜드가 뛰어든 만큼 많은 호응을 얻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자동차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른 여파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장의 반응이었다. 게다가 현대자동차 판매사업소에서 문의해 보니 실제 EQ900 문의 시 개소세 인하분을 적용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구매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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