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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내년 말 3기통 트윈 엔진 PHEV와 전기차 출시

볼보가 본격적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볼보는 SAE 하이브리드 & 전기차 심포지움에서 PHEV 및 전기차 계획을 밝혔다. 우선 내년에는 3기통 엔진의 PHEV가 나온다. 이 PHEV는 앞바퀴굴림 방식이며 XC90 T8처럼 트윈 엔진으로 불리는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그리고 2019년에는 새로 개발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바퀴굴림 트윈 엔진은 1.5리터 3기통 터보와 리튬 이온 배터리(9.7 kWh), 7단 듀얼 클러치, 74마력의 전기 모터 등으로 구성된다. 전기차 모드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km이고, 시판되는 PHEV 중에서는 가장 효율이 좋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XC40에 가장 먼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후년에 나오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모두에 사용이 가능하다. 초기 버전은 10 kW 용량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고 차후 15 kW로 업그레이드 된다. 48V 리튬 이온 배터리는 0.25 kWh는 에너지 저장용이며, 이와 함께 12V AGM 배터리도 병행해 사용한다.

볼보는 전기차를 위해 MEP(Modular Electrification Platform)를 개발 중이다. MEP는 각기 목적이 다른 전기차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고, 다양한 형태의 보디 타입 및 파워트레인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도 480km 이상으로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