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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코오롱오토모티브, 송파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한다. 고객들이 차량 구매와 부품 구매, 서비스 이용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송파점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한다. 총면적 2,948㎡(약 892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를 갖췄다.

특히, 송파전시장에는 국내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 최초로 ‘히어로카존(Hero Car Zone)’과‘ 폴스타 존(Polestar Zone)’을 운영한다. 히어로 존은 볼보자동차의 신차와 대표 차량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며, 폴스타 존에서는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라인업인 폴스타를 기존의 차량과 비교해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특별 전시공간 외에도, 고객들이 차량 컬러 및 시트에 적용된 천연가죽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카 스튜디오(Car Studio)와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콜렉션 쇼케이스(Collection Showcase)도 상시 운영한다.

이번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파 전시장에서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로드쇼(Road Show)’를 진행한다. ‘크로스 컨트리’ 전 트림과 ‘더 뉴 S90 D4 모멘텀’ 모델의 시승이 가능하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현재 전국 20개의 전시장과 19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연말까지 울산과 경기 판교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 신규 오픈하고, 총 23개의 전시장,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